지금 바로 냉장고를 열어보면 많은 식품들이 냉장고에 들어 있을 것입니다. 특히 달걀, 우유, 요거트, 치즈 그리고 생고기 등의 경우는 유통 기한이 목전이거나 갓 지난 경우 등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이때 우리 모두는 아마도 이걸 버려야 할까 말까를 심각하게 고민할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가 자주 먹기에 우리 냉장고에 항상 들어 있는 달걀, 우유, 요거트, 치즈 그리고 생고기 등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여부를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달걀은 유통기한이 2주정도 지나도 먹는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단, 물에 달걀을 넣었을 때 가라앉는 것은 변질되었을 확률이 높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요거트도 유통기한이 어느 정도 지나도 먹는데 지장이 없는 식품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요거트가 유통기한이 지나서도 먹어도 되는 이유는 요거트에 들어 있는 락트산이 요거트의 산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 곰팡이가 생겼거나 또는 색깔 변질이 심한 경우에는 절대로 드시면 안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유의 경우도 유통기한이 어느 정도 지나도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0~5도에서 냉장 보관한 우유의 경우는 최고 50일까지 세균이나 대장균이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치즈의 경우도 0~5도에서 냉장 보관한 경우는 최고 70일까지 세균이나 대장균이 자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유와 치즈 모두 최상의 보관 조건을 갖춘 후 실험한 결과라고 하니, 너무 오래된 우유와 치즈는 드시기 않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나 돼지 등의 생고기의 경우 단백질이 많기에 미생물과 세균의 증식이 빠르게 진행되어 쉽게 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상한 생고기에 들어 있는 포도상구균이나 보툴리누스균은 구워도 죽지 않기 때문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들어 있던 생고기의 경우에는 먹기 전에 상했는지 여부를 꼭 확인해 봐야 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생고기가 상했는지 여부는 어떻게 알 수 있을 까요?
생고기는 상하게 되면 특유의 톡 쏘는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고기 겉 표면에 광택이 돌며 점액질의 끈끈한 느낌이 나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절대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생고기의 경우 냉장 보관 기한은 평균 5일이며, 그 이후에도 보관할 생각이시라면 얼른 냉동실로 옮겨 보관해야 한다고 하니, 이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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