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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에 인생빵이 있다?

라이프 코칭(취미, 여행, 맛집 코칭)

by 더리처코치 2023. 9. 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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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생 빵집, 노포, 베이커리 커피숍, 제빵소카페 등이 한창 유행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동네 빵집으로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 있죠. 바로 파리바게트입니다.

파리바게트는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답게 자주 그리고 가끔 대박 히트 빵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최근에 또 한 번 파리바게트가 대박을 친 빵이 있습니다. 바로 베이글입니다.

파리바게트는 '두번쫄깃 베이글'이라는 이름으로 베이글 맛집으로 등극했는데요. 어니언베이글, 시금치바질베이글, 블랙올리브치즈베이글, 플래인베이글 등 다양한 베이글 종류로 입맛이 다른 소비자들의 취향도 따~악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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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파리바게트가 집 앞이라 주말이나 공휴일 아침은 파리바게트에서 편안하게 빵을 사서 간단히 빵과 우유 또는 방과 커피로 때우는 버릇이 있는데요.  늘 그렇듯이 편안하게 파리바게트에 들른 어느 날,  두 번 쫄깃 베이글이라는 이름에 이끌려 시금치베이글과 블랙올리브치즈베이글 그리고 어니언베이글, 플레인베이글을  각각 하나씩 사서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파리바게트의 모든 베이글이 정말로 두번쫄깃하더군요. 진짜 쫄깃합니다. 정말 이름대로 대박 두 번 쫄깃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특히 시금치바질 베이글과 블랙올리브치즈 베이글이 입에 짜~악 맞더군요. 정말 와우 이게 이생 빵이구나 하는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파리바게트 베이글들 모습(빨간 화살표가 제가 좋아하는 베이글들 입니다.)

아래는 블랙올리브치즈베이글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통통하게 부풀어 오른 빵에 올리브가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

통통하게 부풀어 오른 빵도 먹음직스럽지만 촘촘하게 총총 박혀 있는 올리브가 정말 먹음직 스럽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맛이 쫄깃 쫄깃 그리고 또 쫄깃쫄깃 두 번 쫄깃쫄깃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나타나는 올리브의 식감과 맛은 베이글의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빵의 쫄김함과 올리브에 빠져있는 우리에게 부드러운 풍미가 밀려오니...그것은 바로 치즈입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아~! 이게 블랙올리브치즈 베이글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블랙올리브치즈 베이글

 

아래는 시금치바질 베이글입니다.초록색 빛깔 부끄럽게 그렇지만 당당하게 살짝 통통하게 부풀어 오른 빵의 겉면 중앙에서 도드라지게 보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바질들이 매력점 그리고 복점처럼 보입니다. 그냥 겉보기 등급에서 "이건 건강빵이요~!"라고 외치는 것 같습니다. 

시금치바질 베이글

 

아래는 블랙올리브치즈 베이글의 속 단면 모습인데요. 저기 보이는 부드럽고 풍미 넘치는 치즈 그리고 곳곳에 푸짐하게 박혀 있는 블랙올리브.....정말 인생 빵이고 인생 베이글입니다.

블랙올리브치즈 베이글 단면

아래는 시금치바질 베이글의 속 단면 모습입니다. 시금치를 얼마나 많이 넣었는지 진한 초록색과 은은하게 올라오는 시금치의 향기가 "내가 진짜 건강이요~!" 라고 또 한 번  큰 소리로 외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근데 근데 보이는 바질들이 베이글의 맛을 슬쩍슬쩍 밀어 올려주는 느낌은 또 무슨 조화일까요!

시금치바질과 블랙올리브치즈 베이글

누구에게나 인생 빵집이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인생 빵이 있습니다. 또한 누구에게나 단골 빵집이 있고 누구에게나 단골로 사는 단골 빵이 있습니다.

바로 집 앞 편안하게 들를 수 있는 파리바게트의 두번쫄깃 베이글, 그 가운데에서도 블랙올리브치즈 베이글과 시금치바질 베이글은 제 인생의 빵이자 제 단골 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인생 빵으로 "임명합니다~아~!"

극강의 쫄깃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건강까지 챙긴 파리바게트의 두 번 쫄깃 베이글 시리즈 '인생빵 인증~!' 여러분도 파리바게트에 가시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한번 드시면 여러분도 인생빵으로 두 번 쫄깃 베이글을 선택하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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