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슈] 숨겨진 진주 기아차는 10만원을 넘어 빛날 수 있을까?

화려한 진주의

본래 자태가 드러날 때?

숨겨진 진주(?) 기아차의 주가는 10만원을 넘어 빛날 수 있을까요?

현대차에 항상 가려져 있는 기아차는 가파르고 꾸준한 상승에도  그동안 세간의 주목을 현대차에 비해 덜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기아차도 주식 시장에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한 진주의 본래 자태를 뽐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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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으로 들어나는

기아차의 튼튼한 체력!

 

우선 기아차는 기본 펀더멘털이 튼튼합니다.

매출액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도 계속 큰 폭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증가 추세입니다. 반면 부채비율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안정적이고 견고한 펀더멘털은 컨센서스 상에서도 향후 계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플랫폼 공유

 

또한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플랫폼 공유로 전기차 시장에서도 일정한 시장 포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조만간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아의 EV6는 기아차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대한 첫 도전이자 전기차 시장의 다크호스 여부를 확실하게 입증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및 기관의

매매추세 전환 

 

이에 더하여

최근 외국인 및 기관의 매매추세가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되었습니다. 외국인 및 기관의 매수로의 추세 전환은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포션을 긍정적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차트상 좋은  기아차의 흐름

 

기아차의 차트를 보면 특히 주봉 차트에서 반등 전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봉에서 지속적으로 상승추세이기에 기아차가 반등과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애플카 루머(?)

 

루머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야기죠^^

애플의 애플카를 위한 파트너가 기아차가 될 수 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루머(?)일 수 있지만 루머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사업 파트너를 고를 때 철저히 상하 주종 관계를 고집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로 현대차와의 애플카 파트너 협상도 깨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아차는 서자(庶子)입니다. 즉 첩의 자식(?)인 것이죠. 그러기에 기아차는 영원한 현대차의 들러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현대차는 본인들의 자존심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대한 빅픽처에서 현대차는 주인공이 되어야 하지만 기아차는 대역배우가 되어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제네시스라는 고급 모델의 브랜드화를 진행 중이기에 수익이 많이 난다고 해도 더욱이 애플의 하청업체가 되는 것은 절대로 선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아차는 서자이기에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부잣집에  마지못해 결혼을 가는 누이나 머슴을 살러 가는 마음씩 착한 동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솔솔 애플카=기아 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현재까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하여 양산형 전기차 모델의 실제 생산이 이루어진 곳은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 그룹, 미국의 테슬라, 독일의 폭스바겐 그룹뿐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현재 세계 전기차 판매량 순위에서도 테슬라, 폭스바겐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실상 3파전을 형성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업들마다 전기차 플랫폼의 고도화 정도는 상이하며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론에 공개하는 기업은 크게 폭스바겐, 현대차그룹, GM, 토요타정도인데요, GM과 토요타의 경우는 전기차 플랫폼이 내연기관을 개조한 수준으로 매우 단조롭다고 합니다.

 

반면 현대차그룹과 폭스바겐은 탑재되는 부품수가 매우 많아 공용화율이 높고 이로 인해 대규모 원가절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기술적인면이나 그룹 내 정황 그리고 시장에서의 위치 등을 고려했을 때, 다른 자동차 회사들보다 기아차가 애플카의 파트너가 될 확률이 가장 높다고 생각되기에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요 이런 루머가 나올 때마다 기아차의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을 할 것입니다. 즉 기아차의 몸값은 올라간다는 것이죠. ^^

이런  이유로 증권사들은 기아차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매수의견을 내며 목표가를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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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숨겨진 진주,

영원한 서자(庶子)인 기아차가 빛날 시간이 오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1. 실적 등 기본 펀더멘털이 튼튼합니다.

 

2. 외국인 및 기관이 매매 추세가 매수로 전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 차트상 상승 전환 후 지속 상승의 모습입니다.

 

4. 뛰어난(?) 자동차 생산 능력 등 보유(인도 등 개도국에서 기술 및 품질 입증)

 

5. 애플카 파트너 루머가 계속해서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공유

  - 사명변경 등 모빌리티 영역으로의 사업확장

  - 가문(현대차그룹)의 영광을 위해 희생을 강요받을 수 있는 서자(庶子)

 

이런 이유로

숨겨진 진주인 기아차는 10만원 고지를 넘어 계속해서 빛을 발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본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 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