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5G 중간요금제 가입 및 변경 시 유의사항 분석

최근 물가가 너무 올라서인지 많은 국민들의 살림이 점점 팍팍해지는 모습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스마트폰 요금이 더욱 비싸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여 최근 각 핸드폰 통신사들이 국회와 시민단체들의 요구를 수용하며 스마트폰 5G중간요금제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우선 SK텔레콤이 8월5일(금)부터  스마트폰 5G중간요금제를 선보이며 실시할 예정이고 KT와 LG도 추후 휴대폰 중간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간요금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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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간요금제란 적당한 가격으로 스마트폰 사용 시 데이터를 충분히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나온 휴대폰 요금제입니다.

특히 지금까지의 스마트폰 사용요금은 극단적일 정도로 '고가+무제한 또는 고용량 데이터'와 '저가+저용량 데이터'로 양분이 되어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 및 시민단체 등이 문제 제기와 함께 중간 요금제의 필요성 등을 제시하였고 이를 통신사들이 수용하게 됨으로써 중간요금제가 실시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간요금제 사용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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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요금제를 제일 먼저 선보이는 곳은 SK텔레콤입니다.

에스케이텔레콤이 선보이는 중간요금제는 3가지인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베이직 요금제]

- 기본요금 및 데이터 : 월 49,000원 / 8GB+ 이후 최대 400Kbps로 사용 가능
※ 선택약정 신청시 기본요금 25% 할인

[베이직 플러스]

- 기본요금 및 데이터 : 월 59,000원 / 24GB+ 이후 최대 1Mbps로 사용 가능
※ 선택약정 신청시 기본요금 25% 할인

[프라임플러스]

- 기본요금 및 데이터 : 월 99,000원 / 데이터 무제한
※ 선택약정 신청시 기본요금 25% 할인
(추가로) 멤버십 VIP제공, 미디어서비스 중 한가지 무료 서비스 선택 가능

위의 SK텔레콤 중간요금제를 보면 데이터를 여전히 짜게 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과 향후 KT와 LG텔레콤의 중간요금에 따라 에스케이텔레콤도 변동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간요금제 변경 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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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월별 데이터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 선택

중간요금제의 취지가 적당한 비용으로 데이터를 충분히 쓰자는 것이라는 말씀을 위에서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취지를 살려 중간요금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본인의 데이터 사용량을 알아야 합니다.

본인의 데이터 사용량은 각 통신사의 스마트폰 앱이나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통신사의 고객센터나 가까운 핸드폰 대리점 등을 방문하여 문의하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본인 데이터 사용량 확인

이렇게 각자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을 알게 되면, 데이터 사용량에 맞는 중간요금제를 선택하여 변경하시면 됩니다.

(2) 기존 약정이 남았는지 확인

스마트폰(핸드폰) 요금제 변경은 해당 통신사 스마트폰앱이나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유선연락 또는 가까운 직영점이나 대리점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더 싸거나 비싼 요금으로 변경하더라도 딱 한 가지 빼고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 딱 한가지는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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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딱한가지는 바로 기존 요금제 사용에 따른 약정입니다.

보통 스마트폰 개통 시 약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중간요금제로 변경 시 기존 약정이 남았다면 남은 기간만큼 돈을 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고객센터 등에 기존의 약정이 남았는지 등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