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수가 무섭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오미크론은 감염력이 높으나 위중증 전환율은 낮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방역 당국은 위중증 환자 관리에 방점을 두는 쪽으로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개편하는 모습입니다.
대표적인 방역체계 개편안 중 하나는 바로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고령 또는 기저질환으로 위험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재택치료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코로나19에 확진된 재택 치료자는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집중관리군의 경우 코로나19 재택치료 키트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관리군의 경우는 본인이 신청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격리 기간 동안 신청하는 경우에 한해 무료입니다.)
이에 아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일반관리군에 속하는 대다수 확진자들이 재택 치료를 위한 약 처방 및 수령 방법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자가격리 대상 통보를 받은 경우 7일 동안 자가격리되어 재택 치료에 들어갑니다. 이 때 사람에 따라 증세가 조금씩 다른데요. 발열, 목아픔 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 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비대면으로 전화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 전화를 걸어 전화상으로 현재 증세 등에 대해 의사와 상담한 후 처방을 받습니다.
이후 처방받은 약은 지정 약국에서 대리인이 찾아오거나, 택배로 배달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방된 약을 택배로 배달받는 경우 시일이 소요될 수 있기에,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가까운 친척이나 가족이 비대면 상담 및 진료를 받은 병의원 또는 지정된 약국에서 처방받은 약을 무료로 찾아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관리군 재택 치료자 비대면 전화상담 및 처방 가능 동네 병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hira.or.kr/bbsDummy.do?pgmid=HIRAA020049000100&brdScnBltNo=4&brdBltNo=130&pageIndex=1
휴대표에서 닥터나우를 검색하신 후 닥터나우앱을 설치하시면,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한해 비대면진료비 및 약값과 약배달비까지 무료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전파력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금만 더 자기 관리를 잘해서 빨리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19를 벗어나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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