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여행] 꽃지 해변 걷기 그리고 전망 좋은 까페 추천
더보기 겨울 바다 여행 꽃지 해변을 추천합니다. 고요하고 외로운 바다, 갈매기와 파도 그리고 저 멀리 수평선과 아스라이 지는 저녁 노을,,,,, 그리고 따뜻한 차 한잔..... 번잡스럽지 않은 겨울 바다를 홀로 느끼기 위해 찾은 꽃지 해변의 바다. 지천으로 해당화가 피어 있어 '꽃지'라는 이름이 지어졌다는데 꽃은 없고 모래와, 파도와 갈매기만이 조용히 나를 반겨줍니다. 겨울 바다의 찬 바람을 맞으며 넓은 해변을 걸으면 어디선가 나타나 무심히 서있는 갈매기들이, 외로운 겨울이어서, 더 고요하고 더 멀리 보이는 수평선을 바라봅니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꽃지 해변에서, 팔을 벌리고 가슴에 쌓아 놓은 먼지 같은 무거운 덩이를 뱉어 내듯이 소리 지르며 뛰어봅니다. 제일 먼저 갈매기들이 하늘로 날아오르고 파도가 큰..
라이프 코칭(취미, 여행, 맛집 코칭)
2020. 11. 16.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