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 그 당시의 우주와 자연의 기운을 몸 그 그 자체가 흡수하며 바코드화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모든 사람이 모든 음양오행을 풍족하게 가질 수 없으며 이런 이유로 부족한 오행이 있고 부족하거나 없는 십신과 육친이 발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십신과 육친의 의미 그리고 특정 십신 등이 없을 경우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를 상징하는 일간을 중심으로 음양 오행의 열 가지 힘이 생성이 되는데 이것을 십신이라고 합니다. 형성되는 10가지 힘은 비겁(비견, 겁재), 식신(식신, 상관), 재성(편재, 정재), 관성(편관, 정관), 인성(편인, 정인)으로서, 이것은 오행의 상생상극에서 비롯되는 관계라 할 수 있으며 십성 또는 인간관계에 대입하여 육친(六親)으로 불립니다.
비겁
비견(比肩) : 나(일간)와 오행이 같고 음양이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겁재(劫財) : 나(일간)와 오행이 같고 음양이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상
식신(食神) : 내가(일간)생하고 음양이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관(傷官) : 내가(일간이) 생하고 음양이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성
편재(偏財) : 내가(일간이) 극하고 음양이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재(正財) : 내가(일간이) 극하고 음양이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성
편관(偏官) : 나(일간)를 극하고 음양이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관(正官) : 나(일간)를 극하고 음양이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성
편인(偏印) : 나(일간)를 생하고 음양이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인(正印) : 나(일간)를 생하고 음양이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주 명식에 비견이 없는 경우
사주 명식에서 비견이 없다는 것은 경쟁자가 없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경쟁성의 약화, 고독성, 사회성의 결여 등으로 이어지며 사고방식이 자기 위주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과 나눌일이 없는데 운에 의해서 빼앗기거나 나눌 일이 생기면 고통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와 나누거나 빼앗길 일이 없으므로 스스로 혼자서도 일처리를 잘한다고 볼 수 있으며 보통 자신이 주도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주도하는 일에 의존하여 살아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주 명식에 겁재가 없는 경우
사주 명식에서 겁재가 없다는 것은 투쟁성의 약화 등을 의미합니다. 이런 이유로 겁재가 없는 경우에는 승부욕이 약하고 야망이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남을 이기려는 심리가 약하여 크게 잃어버리는 아픔을 겪지 않아도 되지만 역으로 볼 때 크게 얻을 일도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주 명식에 식신이 없는 경우
사주에서 식신은 일반적으로 의식주의 자연스러운 해결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무슨 일이든지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주 명식에서 식신이 없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해결 방식이 없기에 조급해질 수 있음을 의미하며 그러기에 다른 방법 등을 써서 재화를 생산하거나 취하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주 명식에 상관도 없으면 물건 없는 장사를 한다는 것을 상징하기에 교육, 컨텐츠, 정보 등을 다루는 일을 하며 살아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주 명식에 상관이 없는 경우
상관은 사주 명리에서 인공적인 생산의 별, 특별한 재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사주 명식에서 상관이 없는 경우 남과 다른 특별한 행동 등을 잘 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기발한 아이디어나 타인의 시선을 끌어들일 재능이나 말솜씨가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관이 없다면 원리원칙을 고수하기 떄문에 일에 대한 결과가 느리고 보수적인 경향을 많이 보이는 편입니다.
사주 명식에 정재가 없는 경우
사주 명리에서 정재는 바른 사회 활동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주 명식에 정재가 없으면 고정적인 수입이 없으며 고정 직원을 두는 일을 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거래나 안정적인 거래보다 단기적이고 비정기적인 거래나 일 등을 통해 사회활동을 하게 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주 명식에 편재가 없는 경우
사주 명리에서 편재는 큰 사회활동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주 명식에서 편재가 없으면 사회활동애 있어서 융통성이 떨어지고 타인의 능력이나 여력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사회적인 능력이 한정되고 단지 현실적으로 자신에게 갖추어진 조건만을 활용하여 사화활동을 하게 되기에 벼락 출세나 갑작스러운 황재 또는 큰돈을 벌어들이는 일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주 명식에 정관이 없는 경우
사주 명리에서 정관은 사화적 문화나 규칙 등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사주 명식에 정관이 없다면 자기가 속한 사회의 규범을 따르지 않고 예의와 법도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관 뿐만 아니라 편관도 없을 경우에는 조직 생황이 힘들 수 있기에 자기 사업을 하려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주 명식에 편관이 없는 경우
사주 명리에서 편관은 보편적이거나 유행하는 룰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편관이 없고 정관 있으면 바르긴 하나 고지식하고 법도나 예의에 얽매이게 됩니다. 또한 정관과 편관이 사주 명식에 모두 없을 경우에는 세상의 질서나 유행을 따르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주 명식에 정인이 없는 경우
사주 명리에서 정인은 바른 학문과 후원 등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주 명식에서 정인이 없을 경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후원이나 지지 등을 받을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주 명식에 편인이 없는 경우
사주 명리에서 편인은 넓고 포괄적인 아이디어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주 명식에서 편인이 없다면 순발력과 재치가 부족하다고 할 수 있으며 기발한 아이디어 등도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본 내용은 지천명리 격과 그릇(저자 덕연/ 지천명)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사주명리 음양오행으로 월드컵 대한민국 포르투갈 경기 결과 예측! (4) | 2022.12.02 |
---|---|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 결과 및 2023년 합격 공부 방법은? (2) | 2022.11.30 |
사주 명식에서 특정 오행이 없다면? (3) | 2022.11.22 |
사주명리 오행별 성향 및 물상은? (2) | 2022.11.16 |
실업급여 신청을 위한 재취업 활동 인정 기준은? (2) | 2022.09.2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