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 국가 전문 자격사인 공인중개사를 많은 분들이 준비합니다. 처음에 이 시험을 준비할 때는 "까짓것~! "이라며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뛰어듭니다.
그러다가 곧바로 알게 되지요. ^^ 공인중개사 시험이 그리 만만한 시험이 아니라는 것을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갑니다.
그러다가 공인중개사 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되면 그제서야 각성을 하게 되고 공인중개사 시험 열공 모드에 돌입하려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것을 탓하며 포기라는 단어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포기는 배추를 셀 때 쓰는 말입니다. 지금이라도 각성을 하시고, 아래 공부 방법으로 하신다면 합격 가능성은 그나마 조금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공인중개사 원서접수 후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기출문제 완전정복입니다.
우선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과목의 이론과 법령을 다 숙지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그 많은 과목의 그 넓은 범위 가운데 시험에 출제될 것을 귀신처럼 찍어서 외우거나 숙지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기에 그 동안 출제되었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외우고 숙지하여 공부 범위를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출 지문들에 익숙해져야 제한된 시간에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요구하는 정답 지문을 최대한 정확이 고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기출문제 풀이와 여러 번에 걸친 회독이 공인중개사 원서접수 후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합격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공인중개사 학습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출문제를 골라야 할까요?
오타가 적고 해설이 풍부하게 잘 설명되어 있는 기출문제집이 좋은 기출문제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집과 예상문제집 중 어느 것이 좋을까?
시간이 되신다면 둘다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기출문제집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상문제집은 기출을 바탕으로 강사들이 지문을 한두 번 더 꼬아 낸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불의타라고 해서 엄한 것들도 몇 개씩 들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원서접수 후의 짧은 기간 동안 예상문제집만에 집중할 경우 기출 패턴에서 약간 빗겨날 수 있습니다.
이거 공부가 부족하신 분들은 좀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공부가 충분히 되어 고득점을 노리는 분들이 아니라면 예상문제집보다는 기출문제집에 집중을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래도 기출만으로 부족하다는 분들은 예상문제집말고 학원마다 한 달 전쯤 선보이는 '100선'이나 '파이널'을 구매하여 공부하시면 됩니다.
어찌 보면 이 '100선'이나 '파이널'이 정말로 강사들이 알려주고 싶은 문제와 핵심 내용 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여 말씀드리자면, 공인중개사 시험 원서접수 후의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공부방법은,
기출문제 풀이와 풀이한 기출문제의 수회 독 그리고 학원마다 한 달 전에 강사들이 공개하는 "100선' 또는 '파이널'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반복 학습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본 의견은 기 합격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개인마다 학습효과 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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