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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선풍기, 손선풍기 발암유발 과도한 전자파 발생?!

라이프 코칭(취미, 여행, 맛집 코칭)

by 더리처코치 2022. 7. 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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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요즘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목 선풍기, 손선풍기를 많이들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목선풍기와 손선풍기에서 전자파가 과도하게 발생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최근 유행처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목에 걸어서 사용하는 휴대용 선풍기인 목 선풍기는, 세계 보건기구의 발암유발 기준치 이상의 전자파가 발생한다는 자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시민단체인 환경보건시민센터가 밝혔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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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센터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목선풍기 4종과 손선풍기 6종의 전자파를 측정 분석한 결과, 목선풍기는 평균 188.77mG로 제품별로 최소 3.38mG에서 최대 421.20mG 까지 전자파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한 손선풍기는 평균 464.44mG의 전자파가 발생했는데요. 제품별로 최소 29.54mG에서 최대 1289mG까지 전자파가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에서 전자파를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4mG 이상의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특히 어린이들의 소아백혈병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측정한 목선풍기와 손선풍기 사진1


측정한 목선풍기와 손선풍기 사진2

과기정통부 보도 참고자료

관련 부처인 과기정통부는 이번 환경보건시민센터가 공개한 조사 결과에 대해,

향후 이번 조사 대상인 손선풍기와 목 선풍기를 대상으로 국내외 표준절차에 따라 전자파 세기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조속히 공개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참고자료입니다.

손선풍기, 목선풍기 사용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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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선풍기는 정부의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 목선풍기는 구조상 목걸이처럼 목에 걸고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거리를 두기 어려우며,

목선풍기의 경우 오른쪽과 왼쪽에서 두 개의 팬이 돌아가기 때문에 두 개의 손선풍기를 사용해 각각으로부터 동시에 센 전자파에 노출되는 것과 같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목선풍기 사용자가 손선풍기 사용자보다 제품에 따라 수십 배에서 수백 배 높은 전자파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에, 발암 가능성이 있는 전자파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목 선풍기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손선풍기의 경우도 정부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사용할 경우에는 25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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