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이브이(EV) 주가 급등과 주가 흐름 전망? (ft. 쌍용차인수)

에디슨EV의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랜 만에 보이는 급등이라 많은 투자자들이 에디슨EV의 주가 급등 원인과 향후 주가 전망 등에 대해 다시 관심을 많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에

에디슨EV의 최근 주가 급등 원인과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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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EV주가 급등 이유는?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대금을 기존보다 51억원 가량 낮은 금액인 3,048억원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디슨EV 주가가 급등한 것이라 판단됩니다.

 

참고로

에디슨EV는 비상장 기업인 에디슨모터스의 지분 7.04%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디슨EV의 최대주주인 에너지솔루션즈는  에디슨모터스의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에디슨EV와 에디슨모터스는 관계회사이기에 에디슨EV의 주가가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행보에 따라 급등락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https://kisado.tistory.com/394

에디슨이브이 주가 흐름 및 전망이 궁금하다면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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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에디슨EV 주가 전망

 

에디슨EV의 주가는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이슈로 급등하였습니다. 이후 쌍용차 인수와 관련하여 여러 악재 등이 나오면서 급락을 하였고 현재는 횡보 중입니다.

 

그러다

최근 거래량이 급등하며 거대 양봉과 함께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에디슨이브이의 주가 전망은,

 

펀더멘털, 수급 등이 아니라 향후 쌍용차 인수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여러 이벤트와 이슈 등에 따라 급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런 여러 이슈와 이벤트의 출현은 외인 및 기관의 동향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이 최선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래

 

에디슨EV의 외인 및 기관의 매매동향을 보면,

 

 

외인 및 기관은 정반대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아직도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에 대해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향후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인수 관련 가장 큰 불확실성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회생계획과 인수를 위한 자금조달 방법일 것입니다.

 

특히

쌍용차 인수를 위한 자금조달이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것은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그 돈으로 쌍용차 인수대금을 치를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새우가 고래를 삼킨다는 얘기가 많은게 이번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인데요. 쌍용차인수대금을 쌍용차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지불한다고 하니, 현대판 봉이 김선달로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쌍용차의 주채권은행인 KDB는 직간접적으로 반대 입장을 보이는 상황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인수는 어려울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큰 변수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실패로 돌아갈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쌍용차는 다시 인수자를 찾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쌍용차 노동자들은 실직과 생계라는 현실적 문제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며, 이것은 정치권에 커다란 부담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KDB는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근로자들의 고용승계를 어느 정도 보장한다면, 에디슨모터스의 제안을 받아줄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  시장에서의 대체적인 의견인 듯 보이기에

 

이런 의미에서 에디슨EV의 주가는 향후에도 큰 폭으로 급변동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되며, 그런 에디슨ev 주가의 방향성에 향후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의 해답이 존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즉,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의 방향성과 속도를 고려하여 보수적으로 에디슨이브이에 접근하시는 것이 합리적인 투자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 본 의견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투자 추천 등이 아니오니 단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