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을 한 번 읽어보세요

자본론을 읽어보셨나요?

자본론을 읽어 보셨다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을 전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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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위키백과에 나오는 자본론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자본: 정치경제학 비판》(독일어 원제: Das Kapital: Kritik der politischen Ökonomie, 영어: Capital: Critique of Political Economy) 또는 단순히 자본론(資本論, 독일어: Das Kapital)은 카를 마르크스가 독일어로 집필하고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편집한 방대한 정치경제학 논문으로서 1867년에 제1권이 출간되었다.

《자본론》은 주로 영국의 고전파 경제학 및 자본주의와 영국 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는데[1], 내용은 1859년 발간된 마르크스의 저서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다.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1권은 자본의 생산과정, 2권은 자본의 유통과정, 3권은 자본주의적 생산의 총과정이 부제로 붙어 있다. 1권은 1867년 나왔으며 2, 3권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마르크스의 유고를 모아 집필, 각각 1885년과 1894년 발간되었다.

소개만 읽어봐도 난독증이 오지 않나요?! ㅋㅋ

난독증이 오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니 본인이 무식한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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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자본론은 지성인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성인인 척하기 위해 자본론을 한번 읽어 보기로 마음을 먹고 도전한 적이 있었죠^^

그러나 두둥~!

 

책장을 펴는 순간 하얀 것은 종이고 검은 것은 글자라는 것 밖에 인지되는 것이 없더군요.^^ 그리곤 정확히 10분정도 되니 잠이 오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포기~!

 

그리곤 취업준비, 자격증 준비 등으로 자본론을 읽어볼 생각을 아예 하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슴속 한 곳에는 자본론을 언젠가는 꼭 읽고야 말겠다는 열망이 있었습니다. (오기였을까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요즘, 열망을 꽃피우기 위해 자본론에 도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자본론은 어렵더군요.^^

 

그래서 조금 더 자본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먼저 읽고 다시 자본론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서점과 인터넷 등에서 자본론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설명한 책이 있는지 검색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찾은 책! 바로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저자 임승수의 자본론에 대한 탁월한 이해에 감탄을~!

 

임승수의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을 읽으니 이제야 자본론에 대한 이해가 조금은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자본론이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자본론 완독에 도전할 것입니다. 자본론은 이제 나에게 버킷리스트에 담긴 하나의 이루어야 할 도전이 되었기 때문이다.

 

저처럼 자본론을 읽다가 난독증 또는 꿈나라로 직행한 경험이 있는 분들, 그리고 자본론을 읽으려고 하는 젊은이들에게, 자본론을 본격적으로 읽기에 앞서 이 책을 먼저 읽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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