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폭탄 맞은 카카오 주가 전망

횡보 중인

답답한 카카오 주가

수많은 개미들이 사랑하고 있으며 또한 각 증권사에서 우수한 실적과 높은 목표가를 항상 제시하고 있는 카카오의 주가는 도대체 왜 좀처럼 오르지 않고 계속 횡보만 하고 있는 것일까요?

수익성, 성장성 등 모든 지표에서 빼어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왜 우리의 카카오 주가는 오르지 않는 것일까요? 전고점 132,500원을 돌파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요?

 

카카오를 볼 때마다 이렇게 생각하며 답답해하시는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 횡보만 하는 것일까요?

언제 카카오는 날아오를까요?

 

과연 카카오의 주가는 왜 횡보만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언제쯤 횡보를 멈추고, 전고점을 돌파한 후 그 멋진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최근 발표한 카카오의 실적을 보면 한마디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의 매출은 플랫폼 부문(53%)과 콘텐츠 부문(47%)으로 나뉘어서 발생하는데요. 카카오의 1분기 매출 1조2,580억 원, 영업이익 1,575억 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5%와 79%씩 증가한 수치라고 하네요.

 

또한 올해는 해외 시장 공략까지 천명하고 있기에 카카오의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의 암호화폐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암화화폐가 급등을 넘어 폭등을 했는데요.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액수만 해도 약 232억원이며,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21%를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말 기준 약 176억원, 블록체인 기술개발 자회사인 그라운드 엑스는 약 47억여원 어치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유 중인 암호화폐 그리고 두나무의 지분 평가이익만 해도 수익은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 외에도

카카오의 올 해 호재로 거론되는 것으로 많은 자회사들의 IPO까지 있다고 하니 카카오의 올해 농사는 분명히 대풍년일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여겨집니다.

 

공매도와 호재가 만나면?

 

그런데요

이렇게 호재가 많은 카카오의 주가는 왜 맥을 못 추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아마도 공매도 때문일 것입니다.

 

지난 5월 3일 코스피200과 코스닥 150 종목에 한하여 공매도가 재개되었습니다. 안 그래도 액면분할 이후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매도를 앞두고 비교적 대차잔고가 많은 편에 속하는 카카오에 대한 주가 하락의 우려는 한층 더 커졌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공매도가 개시되자 카카오는 1주일 누적기준 공매도 거래금액 합계 5위에 이름이 올라갔습니다.

 

그나마 실적이 좋고 미래가 장밋빛이기에 단기적 횡보를 하는 것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폭락의 시대를 맞이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말입니다!

카카오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그렇다면 카카오의 주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카카오는 실적이 말해줍니다. 그리고 카카오의 실적은 카카오 플랫폼의 확장과 함께 계속 성장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카카오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일정 부분 횡보를 하겠으나 공매도 물량이 어느 정도 소진되면 실적을 기반으로 그동안 단단히 다졌던 바닥을 힘차게 딛고 상승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카오의 이런 상승은  중장기적으로 계속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본 의견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