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위메프 (티메프) 사태 서울시 이커머스입점피해 회복자금 긴급 지원!

티몬, 위메프 미정산 사태인 일명 '티메프 사태'가 소비자를 넘어 이제는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들은 물품 대금을 받지 못하는 것을 넘어 티몬과 위메프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어 판로가 막히는 등 일반 소비자들보다 고통과 위협이 두 배 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소상공인들이 대거 폐업 및 부도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정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가 이커머스입점피해 회복자금을 긴급 투입하여 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말로 잘한 정책이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금리가 조금 더 낮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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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시의 이커머스입점피해 회복자금은 총지원규모는 350원 억이며 한도는 최대 5천만 원입니다.

특히 관심이 높은 금리는 연 3.0%로 고정금리라고 합니다. 정부는 변동금리인데 이 점은 서울시가 정부에 비해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금리는 정부보다 0.5~0.4%나 낮지만 보증료가 연간 0.5%인 점을 고려하면 정부와 금리는 별반 다르지 않네요. 

금리가 높아 아쉬운 점은 있지만 그래도 서울시의 이커머스입점피해 회복자금을 지원받기를 원하는 소상공인 분들은,

8월 9일(금)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이나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577-611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서울시는 이커머스입점피해 회복자금 긴급 지원 외에도 경영개선전문가를 통한 컨설팅과 대체 플랫폼 입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컨설팅 지원을 원하시는 소상공인 분들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또한  유통사 상담회 신청 등을 통한 대체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www.kpc.or.kr)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하루빨리 티몬, 위메프 사태가 잘 해결돼서 소비자들과 소상공인들 모두 피해가 최소화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네요, 또한 정부나 지자체 등도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해 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아무튼 소상공인 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