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 음양오행으로 알아보는 우리 몸의 질병

오늘은 사주명리에서의 음양오행과 신체 그리고 오행의 과다, 고립 및 없을 경우에 우리 몸은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木)]

양의 목▶ 갑(甲), 인(寅) 

☞  (1) 해당 신체 부위 - 간 및 쓸개로 특히 쓸개 부위, 팔과 다리, 머리 및 뇌, 머리카락, 손톱 및 발톱, 신경계, 인후 등의 부위를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고립, 과다, 없을 경우 - 간담계 질환, 만성피로, 신경통, 골통, 근육통, 정신 및 수족장애, 신경쇠약, 이노증(易努症), 소화불량, 어지럼증, 불면증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음의 목▶을(乙), 묘(卯)

☞ (1) 해당 신체 부위 - 간 및 쓸개로 특히 간 부위, 등뼈(척추), 목, 손가락 및 발가락, 손목, 발목, 신경계(말초신경), 혈관, 창자 등의 부위를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고립, 과다, 없을 경우 - 간담계 질환, 만성피로, 신경통, 골통, 근육통, 정신 및 수족장애, 신경쇠약, 이노증(易努症), 소화불량, 어지럼증, 불면증 및 창자의 염증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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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火)]

양의 화▶병(丙), 오(午)

☞ (1) 해당 신체 부위 - 심장 및 소장으로 특히 소장 부위, 혈압, 체온, 눈 및 혀, 이마, 어깨 등의 부위를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고립, 과다, 없을 경우 - 심장질환 및 고혈압, 임파선, 안질, 가슴 두근거림 및 심신불안, 패혈증, 수족냉증, 구강건조 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의 화▶정(丁), 사(巳)

☞ (1) 해당 신체 부위 - 심장 및 소장으로 특히 심장 부위, 심혈관, 눈 및 시력, 신경, 턱 등의 부위를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고립, 과다, 없을 경우- 심장질환 및 고혈압, 임파선, 안질, 가슴 두근거림 및 심신불안, 패혈증, 수족냉증, 구강건조 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토(土)]

양의 토▶ 무(戊), 진(辰), 술(戌)

☞ (1) 해당 신체 부위 - 비위로 특히 위장, 코살 및 지방, 허리 및 옆구리 등의 부위를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고립, 과다, 없을 경우 -  비 및 위장 질환, 식욕부잔 및 소화불량, 장 팽창, 구토, 장내 가스, 권태, 피부 과민, 당뇨 및 결석, 요통 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의 토▶기(己), 축(丑), 미(未)

☞ (1) 해당 신체 부위 - 비위로 특히 비장, 배 및 복강, 피부, 췌장 등의 부위를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고립, 과다, 없을 경우- 비 및 위장 질환, 식욕부잔 및 소화불량, 장 팽창, 구토, 장내 가스, 권태, 피부 과민, 당뇨 및 결석, 요통, 피부감염 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명리 : 운명을 조율하다(강헌 저)

[금(金)]

양의 금▶경(庚), 신(申)

☞ (1) 해당 신체 부위 - 폐 및 대장 특히 대장, 뼈 및 골격, 치아, 골수, 목소리, 배꼽 등의 부위를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고립, 과다, 없을 경우 - 대장 질환, 뼈(대골격) 및 골수계통의 질환, 신경계 질환, 변비 및 치질, 설사, 치아질환, 폐·기관지·호흡기 계통 질환 등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의 금▶신(辛), 유(酉)

☞ (1) 해당 신체 부위 - 폐 및 대장 특히 폐, 뼈(소골격), 인후 및 성대, 콧구멍 등의 부위를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고립, 과다, 없을 경우 - 대장 질환, 뼈(대골격) 및 골수계통의 질환, 신경계 질환, 변비 및 치질, 설사, 치아질환, 폐·기관지·호흡기 계통 질환 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水)]

양의 수▶임(壬), 자(子)

☞ (1) 해당 신체 부위 - 신장 및 방광으로 특히 방광, 입, 혈액, 순환계통 등의 부위를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고립, 과다, 없을 경우 - 비뇨기 질환, 신장 질환, 당뇨, 잦은 코피, 성욕감퇴, 허리와 등의 통증, 만성피로 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의 수▶계(癸), 해(亥)

☞ (1) 해당 신체 부위 - 신장 및 방관 특히 신장, 뇌수 및 골수, 정액 및 오줌, 월경, 눈동자, 땀 및 침 등의 부위를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고립, 과다, 없을 경우 -  비뇨기 질환, 신장 질환, 당뇨, 잦은 코피, 성욕감퇴, 허리와 등의 통증, 만성피로 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본 내용은 강헌의 명리 : 운명을 조율하다의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명리: 운명을 조율하다(심화편)

‘명리학자’ 강헌은 지난 2015년 출간한 《명리: 운명을 읽다》에서 명리학은 혹세무민의 잡설이나 점괘로 미래를 알아맞히는 도술이 아닌 천변만화하는 삶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내비게이션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전편(기초편)에서 음양오행의 원리 등 명리학 기본 뼈대에 대한 개론적인 조망이 이루어졌다면, 심화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원국과 대운을 통변하기 위한 방법을 다룬다. 이번 책의 전반부에서는 기초편에서 살펴본 음양과 오행, 천간과 지지, 십신과 십이운성 및 신살, 용신과 대운 등 기본 개념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종합해 삶에 적용하는 전략과 전술을 수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후반부에서는 건강, 학업과 직업, 재물과 명예, 결혼과 연애 등 인간분석론과 주요한 인간관계론까지 섭렵하여 다룬다. 개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 기초편에 비해 심화편에서는 180여 개에 이르는 실존 인물의 명식 사례를 통해 독자가 스스로 명식을 깊이 있게 해석할 수 있도록 한다. 명리학의 음양오행을 기초로 개인과 시대를 탐구한다면 자기 자신을 깊이 알 수 있으며, 나와 관계 맺은 이들, 나아가 수많은 타자와 시대의 문제까지도 통찰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강헌

출판

돌베개

출판일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