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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코로나19 후유증 - 정신질환 및 신경증 까지도(?!)

라이프 코칭(취미, 여행, 맛집 코칭)

by 더리처코치 2021. 4. 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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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다시 증가

전 세계적  확진자 수 증가 추세

 

한 동안 감소세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 감소 등의 이유 때문인지 다시 계속해서 연일 400명~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뿐만의 상황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것 같습니다.

 

미국과 유럽, 인도 등은 말할 필요도 없이 바로 이웃 나라인 일본의 경우 현재 일일 감염자 수가 5천명대를 기록하며 의료 붕괴 직전이라고 합니다.

 

우리 정부에서는 이렇게 다시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다시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 등을 다시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하네요

 

허걱!

코로나19 후유증이 더 무섭다?!

 

그런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다행히 완치가 된다고 해도,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많은 후유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코로나19는 후유증이 더 무섭다고 의료계 지인들이 얘기들을 하더군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실시한 후유증 연구 중간 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 밝혀진 대표적인 후유증으로는 피로감, 호흡곤란, 탈모, 답답함, 두통, 기억력 저하, 후각 상실, 잦은 기침, 우울증, 치매, 허혈성 뇌졸중, 불안감 등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호흡기질환? 뇌질환?

 

그런데요

최근의 해외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를 단지 호흡기 질환으로만 봐야 하는 게 아니라 뇌 질환으로도 봐야 하는 게 아니냐 하는 의견이 있다고 하네요!

 

바르셀로나 글로벌보건연구소(ISGlobal)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환자들의 30~60%는 중추신경계와 말초 신경계에 걸쳐서 손상을 입어 망상 발작, 우울감과 불안, 피로감 등의 정신신경계 질환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국제 의학 학술지 ‘랜싯(the Lancet)’에 발표한 연구 결과를 보면코로나19 생존자의 34%가 병에서 회복된 지 6개월 이내 정신질환 및 신경증 질환을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갑자기 뇌혈간이 막히면서 뇌의 혈류가 감소해 신경학적인 장애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이 50명 중 한 명 꼴로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 참여한 무사 사미 영국 노팅엄대 정신의학과 부교수는

코로나19를 뇌 질환으로 간주하는 것에 대해 학계  등에서 상당한 두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는 매우 유의미한 결과라는 의견을 냈다고 하네요.

 

즉 코로나19를 뇌 질환으로 간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라는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여기에 더해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통한 연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완치 후 퇴원 이후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완치자 2만 4015명 중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는 정신 및 행동 장애가 2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 질환 205명, 손상·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기타 결과 188명 순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국내외 연구결과를보면

 

코로나19는 완치 후에도 정신질환 등의 각종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는 무서운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지금까지 코로나에 걸리면 기침 좀 심하게 하고, 목좀 아프고, 몸이  피곤한 정도의 증상이 약간 있다가 낫는다고 생각했었고, 그러기에 코로나에 걸리는 것을 그렇게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었죠.....(반성중  T T)

 

 

 그런데  정신질환 및 신경증까지 일으키는 무서운 후유증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니 남녀노소모두 정말로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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