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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 무산? 에디슨EV의 주가 전망 및 분석

비즈니스 코칭(소상공인, 자영업자 코칭)

by 더리처코치 2022. 3. 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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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EV 관리종목 지정?

에디슨EV가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로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었습니다. 에디슨EV의 관리종목 지정 사유는 에디슨EV가 4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최종적인 관리종목 지정 여부는 에디슨EV의 4년 연속 영업손실 발생이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될 경우인데요. 현재로서는 어느 정도 확실해 보입니다.

이것만 가지고도 에디슨EV 주가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급변동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판단됩니다.

출처 : 전자공시

에디슨EV의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 쌍용차 인수 무산위기?


그런데 말입니다.!
문제는 에디슨EV의 관리종목 지정이 아니라 쌍용차 인수 가능 여부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차 인수와 관련하여 인수대금 2743억원을 미납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인수대금 납입기일은 3월 25일(금)까지였는데요. 인수대금을 미납하면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 등이 무의미해지기에,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고 시장에서는 판단하는 모습입니다.

인수대금이 미납되면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와 체결한 쌍용차 인수합병(M&A) 계약을 해지할 권한이 생기는데요.

시장에서 쌍용차가 인수합병 계약을 해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1) 애초에 에디슨모터스가 손에 쥐고 있던 쌍용차 인수를 위한 자금이 3천억뿐으로서, 전체 자금의 50%에 해당하는 자금을 쌍용차 공장을 담보로 대출받으려고 했고 이에 대해 많은 대내외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는 점

2) 쌍용차 인수를 위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핵심 관계사인 에디슨ev가 4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종목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

3)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서 재무적 투자자 중 하나인 사모펀드 키스톤PE가 빠져나갔으며, 또 다른 사모펀드인 KCGI는 여전히 투자 방식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시장뿐만 아니라 쌍용차 측도 에디슨모터스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낮아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향후 에디슨EV 주가전망


만일 쌍용차가 에디슨모터스와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남은 절차를 계속 진행한다면, 에디슨EV의 주가는 관리종목에 지정되었다고 해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쌍용차가 에디슨모터스와의 계약을 해지한다면, 에디슨EV의 주가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아래는 에디슨EV의 주가 주봉 차트인데요. 에디슨EV의 주가는 현재도 계속해서 하락 추세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매도우위의 거래량이 계속해서 증가하는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 차트상으로도 에디슨EV의 주가 전망은 부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에디슨EV주가 차트 분석

정리하여 말하자면

에디슨EV는 4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에디슨EV가 속해 있는 쌍용차 인수를 위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차 인수를 위한 인수대금을 미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향후 에디슨EV의 주가 전망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되는 쌍용차 인수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외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 과정의 족적을 볼 때 에디슨EV의 향후 주가 전망은 매우 부정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쌍용차가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 인수를 위한 위한 협상을 계속하며 남은 절차를 계속 진행하게 된다면 오히려 에디슨EV의 주가 전망은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 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투자 추천 등이 아니오니 단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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