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자산인 금 투자 방법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미국의 금리인상과 긴축 이슈로 주식, 부동산 및 암호화폐 등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동학개미운동, 서학개미운동 등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가 활발했었기에, 미국 금리인상 발 주식 급락의 충격은 더 큰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인플레이션 압박이 거세어 지며, 경기침체와 인플레가 동시에 오는 최악의 상황인 스테그플레이션이 올 수도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 현명한 투자는?

 

그렇다면 이런 국제적인 금리인상, 부동산 등 자산가격 하락, 주가급락, 인플레이션 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며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는 시기에, 돈을 최대한 잃지 않는 현명한 투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 현명한 투자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금(GOLD)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아래에서는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 더욱 돋보이는 금 투자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금 실물 (골드바 등) 투자

한국조폐공사나 시중 은행 등을 통해 골드바 등의 금 실물을 직접 구매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출처 : 한국조페공사 홈페이지

장점으로는 장기 보유가 가능하며, 골드바 등의 매매 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기적 거래시 세금이 많아 불린 한 측면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골드바를 살때 부가가치세 10%를 지불해야 하며, 구입처에 따라서는 수수료를 떼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금은방 등에서 실물을 구입할 경우 세공비 등을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 금통장(골드뱅킹)

시중 은행에서 금 통장 일명 골드뱅킹 또는 골드 통장을 만들어 예금하면 예금액만큼 금을 적립할 수 있는 투자 방법입니다.

 

장점으로는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며, 0.01g 단위로 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수수료 많고, 높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통장 거래 시 매매 기준율의 1%, 실물거래 시 매매기준율의 5%를 수수료로 지급해야 합니다.

 

또한 매매 차익에 대해서도 15.4%의 배당 소득세를 내야 하며, 금을 실물로 인출할 경우에는 10%의 부가가치세가 추가로 부가된다고 합니다.

 

□ 금 상장지수펀드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금에 투자하는 펀드에 일정 금액을 주식처럼 투자하는 투자 방식입니다.

장점으로는 일반 주식 투자와 같이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며 금상장지수펀드(ETF) 상품 등에 따라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금으로 인출이 불가한 점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ETF(상장지수펀드)는 매매차익에 15.4% 배당소득세 부과되며, 해외ETF(상장지수펀드)는 매매차익에 기본공제 250만원을 적용한 후, 22% 단일세율로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고 합니다.

 

□ KRX(한국거래소) 금시장 투자

시중 증권사를 통해 금에 투자하는 계좌를 개설한 후, 증권사 거래시스템을 통해 금을 거래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장점으로는 위에 언급한 여러 가지 투자 방법 중 절세 효과가 가장 크다는 것입니다.

자세히 얘기하자면,

1) 부가가치세 면제 2) 양도 및 배당 소득세 비과세 그리고 3) 금융자산종합과세 비대상입니다.

단점으로는 금을 실물로 인출할 경우 10%의 부가가치세가 붙는다는 것입니다.

* 위에 언급한 내용들은 시점에 따라 상품 등이 달라질 수 있으니, 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한국조폐공사, 시중은행 및 증권사 등에 문의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