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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이스타항공 인수? 이스타항공 인수 시너지 및 향후 쌍방울 주가 전망?

비즈니스 코칭(소상공인, 자영업자 코칭)

by 더리처코치 2021. 6. 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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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수전으로

이슈가 된 쌍방울컨소시엄

 

쌍방울과 광림, 아이오케이 및 미래산업의 주가 움직임이 최근 주식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인수전에서

인수가 유력했던 하림이 막판에 포기함에 따라,

 

쌍방울이 성정과 스토킹호스로 진행되는 이번 이스타항공 인수전에서 최후의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스토킹호스 방식이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 우선매수권자를 미리 정해 놓지만,  우선 매수권자가 본입찰에서 나온 가격과 같거나 더 높게 써내지 못하면 매수권을 본입찰 최고가 제안자에게 반납하게 되는 방식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안전빵으로 미리 매수할 사람을 정해 놓은 후,

 

본입찰을 통해 또한 번 인수할 사람을 모아서 본입찰 승자를 결정한 후,

 

미리 정해놓은 매수할 사람과 본입찰 승자와의 인수 가격 경쟁을 통해,

 

최종 인수자를 선정하는 안정빵 입찰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타항공의 우선매수권자인 성정이,

 

쌍방울이 본입찰에 제시한 금액보다 같거나 높은 금액을 써내지 못하면 이스타항공은 쌍방울그룹 컨소시엄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타항공 인수시

기업별 시너지 분석!

 

성정은

충청도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토목, 부동산 개발 및 골프장 관리 등의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나름 현금은 어느 정도 두둑이 보유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스타항공 인수 후에 시너지 여부에서는 다소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반면

쌍방울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게 된다면,

쌍방울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사업적으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시장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우선

쌍방울 그룹에서는 광림 컨소시엄으로 이스타항공 인수 본입찰에 참여하였습니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은  광림, 아이오케이, 미래산업입니다.

 

광림과 이스타항공 시너지

☞ 항공 정비 사업을 넘어 항공 물류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광림은 중량물 운반을 위한 이동식 크레인 사업과 전기작업차, 청소차, 소방차 등 특장차 사업을 하고 있어 항공물류 사업으로의 사업 확장에 전혀 문제가 없기에,

 

이스타항공 인수 시 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림 주봉 차트 분석

 

아이오케이와 이스타항공  시너지

 

 아이오케이와 이스타항공과의 시너지는

 

항공사 인수로 소속 연예인 및 컨텐츠에 대한 글로벌 홍보, 마케팅 및 배급 등에서 해외 진출이 용이해질 수 있기에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스타항공은 국내 저가항공사(LCC) 중 중국 지역에 가장 많은 12개의 노선을 보유하고 있기에 한류 문화 및 콘텐츠사업부터 면세점 등에 대한 복합적이고 다각화된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것에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남아로의 항공 사업 확장과 함께 아이오케이의 글로벌 바운드리는 더욱 넓어질 수 있기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이오케이 주봉 차트 분석

 

미래산업과 이스타항공 시너지

☞ 미래산업과 이스타항공과의 시너지는 직접적이기보다는 간접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및 기계장비 제초 업체로 중국 및 동남아 시장으로의 홍보 및 마케팅 등을 통해 해당 시장에서의 인지도 및 글로벌 네트워크망 형성 등에서 어느 정도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쌍방울과 이스타항공 시너지

☞ 쌍방울과 이스타항공과의 시너지는,

 

중국 및 동남아로의 한류 문화 확산과 해당 지역 소득 수준 향상 등으로,

 

특히  고급 속옷 시장에서 한국산에 대한 선호가 점차 커질 것이 예상되기에 중국 및 동남아  고급 속옷 시장을  공략하는데 매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 예상됩니다.

 

쌍방울 주봉 차트 분석

 


이스타항공 인수시

쌍방울 그룹 리스크는?

 

쌍방울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경우 문제점은?

 

우선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는 기업은 어느 기업이든지,

 

정상화를 위해 최소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현재

이스타항공이 빚은 체불임금과 퇴직금 등 현금으로 바로 지출돼야 하는 금액이 700억원, 채권자들의 회생채권은 1,8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이스타항공 인수에  전력을 다할 것처럼 달려들었던 하림이 포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쌍방울이 우량 계열사인 광림, 미래산업, 아이오케이의 보유현금만으로 이스타항공을 인수한다고 해도,

 

여전히 코로나19가 사라지지 않은 상황이기에 여객 및 항공 화물 운송 등에서 큰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한 쌍방울 그룹의 우량 계열사들에게 일시적으로 유동성 고갈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쌍방울그룹은 아마도 재무적 파트너를 구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추후 이 부분은 계속 관찰하시면 좋은 공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쌍방울그룹사의

이스타항공 인수시 주가 전망?

 

그러나 중요한 것은,

 

쌍방울 컨소시엄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경우가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가장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쌍방울과 이스타항공 인수에 참여한 기업들의 주가는

 

쌍방울의 이스타항공 인수 확정 및 재무적 파트너 추가 등의 여부에 따라  상승 탄력도가 문제일 뿐이지 방향성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스타항공 인수 과정 및 결과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인수 후라도

재무적으로 쌍방울과 인수 참여기업들이 유동성 리스크에 노출될 경우,

 

쌍방울의 주가 및 인수에 참여한 광림, 아이오케이 및 미래산업의 주가는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견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투자 권유 등이 아니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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