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 다시 급등 이유 바로 이것! 이제는 코로나19 치료제에 관심을!

신풍제약 주가 급등!

 

신풍제약이 모처럼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처럼 신풍제약 주가가 급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 제약 기업인 MSD가 미국 정부와 먹는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각국 정부와 제약사들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라는 투(TWO) 트랙 전략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백신의 개발과 보급이 치료제보다 더 빠르게 성과를 내면서, 코로나19 백신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시장에서 급등을 하였습니다.

 

반면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위한 투트랙 전략에서 코로나19 백신에 선제권을 넘겨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업들은,

 

 

이슈의 관심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함께 하락하거나 횡보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 정부가 몰누피라비르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MSD라는 미국 제약사의 몰누피라비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혹은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면, 

미국 정부에 약 12억 달러 상당의  약 170만명분의 몰누피라비르가 공급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 

관심권 밖에 있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업들은, 

 

이번

미국 정부의  몰누피라비르 선구매 계약 체결로 인해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관심을 받기 시작할 것입니다.

 

즉,

코로나19 치료제가 본격적으로 이슈를 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이번 달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신풍제약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치료제 그리고 이와 관련되어 신풍제약에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신풍제약의 현재가치만 보면 신풍제약 주식에 투자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신풍제약의 PER(주가수익비율)는 711.99로, 동종 업종의 PER인 101.36보다 무려 7배나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 성공과 보급이라는 미래 가치적 측면에서 신풍제약에 대한 투자를 고려할 경우에는 보다 긍정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증가하여 집단면역이 증가하면, 코로나19 치료제는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감기(독감) 백신 접종이 완료되었다고,  감기(독감) 치료제의 가치가 떨어졌을까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그리고 투자는 보수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본 의견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투자 권유 등이 아니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