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원전 관련주가 뜬다? 원전 관련주도 옥석 가리기가 필요!

원전주 관련

이슈와 테마 형성

 

지난 한미 간의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원전 공급망을 구성해 글로벌 원전시장에 참여하기로 합의하면서 원전 관련 테마가 형성되었습니다.

 

특히

원전 테마로 인해,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가 주목을 받으며 두산중공업이 큰 폭의 급등을 기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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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차세대 소형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함께 나선다고 함에 따라,

 

원전 테마주 들이 본격적으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원자력산업은 그 동안 탈원전정책에 따라 많이 소외받아 왔었는데요.

 

이번

차세대원전 이슈에 따른 원전 관련 테마로,

 

차세대 원전인 SMR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기업들의 주식까지 급등하고 있는 모습이니 이점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원전주도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원전 관련주!? 그 가운데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원전 관련주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기술]

우리기술은 원전의 핵심기술인 주제어설비(MMIS, 원전제어계측 시스템)를 독자기술로 보유한 기업입니다.

 

외인 및 기관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순매수 우위를 보이며 매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에이치아이]
발전용 설비를 전문으로 설계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두산중공업과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비에이치아이 또한 외인 및 기관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순매수 우위를 보이며 매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성파워텍]
보성파워텍은 발전용 기자재 전문 업체로 원자력발전 플랜트 철골을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우진]
원전용 계측기 및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 기업인 우진은 현재 원전 폐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원전해체기술, 제염 및 환경복원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차세대 소형 원자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우진은 2020년 들어 그동안 좋지 않던 실적이 극적으로 매우 좋아지는데요. 이로 인해 우진의 펀더멘털은 매우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일진파워]
원자력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기기 제작 전문기업입니다.

 

[한전기술]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원전 설계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한전KPS]
한국전력 자회사로 원전 정비를 담당하는 기업입니다.

 

 

한미정상회담으로

증권가에서 이슈와 테마가 형성된 원전 관련주는,

 

이제 빌게이츠와 워런버핏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원전 테마주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매우 궁금해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매우 양호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원전주 테마는 모든 관련 기업이 아니라,

아마도 보다 안전하면서 저비용 고효율인 차세대 원전이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원전 테마주 투자 시 옥석 가리기를 꼭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본 의견은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