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의 방황은 언제까지? 삼성전자 예상주가 실적이 말해준다?

횡보하며 방황하는

삼성전자 주가

 

국민주인 삼성전자의 주가가 8만원대를 위아래로 횡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 주가는 언제나 10만 전자가 될 수 있을 것일까요?

 

심상치 않은

삼성의 실적과 주가

 

당초

시장에서 전망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실적 예상치는 매출액 61조 7천억, 영업이익 10조 3천억입니다. 그런데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삼성전자의 2021년 2분기 실적이 당초 실적 예상치를 훨씬 웃돌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외인과 기관의 차익실현과 공매도의 융단 폭격이 다소 진정되는 기미가 보이면서 삼성전자의 실적과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상승 사이클 등의 호재성 전망이 그대로 주가에 반영되는 분위기 때문인지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탄력성이 점점 커지는 느낌입니다.

 

 

앞으로의

삼성전자 주가는 어떻게?

 

그렇다면

삼성전자 주가는 10만전자가 될 수 있을까요?

 

우선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보다 좋을 것은 확실한 듯 보입니다. 그것은 D램 및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 오스틴 팹 재가동에 따른 비메모리 출하량 회복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서버 등을 비롯한 대규모 인프라 구축이 예상됨에 따라 반도체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하반기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 사이클을 탈 것이고, 이로 인해 삼성전자 실적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 됩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그 동안 

단기 차익실현과 공매도로 일관하던 외인과 기관이 순매수 우위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트를 보면

주봉 차트와 일봉 차트에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하락 후 계속 횡보를 하며 하방 지지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후 

최근 양봉이 출현하는 모습인데요, 이것은 그 동안의 하락과 횡보에 대한 심리적 지지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가 유입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호재성 재료들을 종합해 보면 삼성전자 주가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바람대로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라는 악재성 변수 또한 하반기로 갈수록 발생할 확률이 커질 것이기 때문에,

 

단편적이 아닌 복합적인 시각으로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좋은 배당률과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라는 측면만 놓고 보더라도,

 

중장기적 투자 관점에서는 이만한 종목은 없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본 의견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매수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